(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오는 9월 삼성카드[029780]와 협력해 제휴상품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대표이사 사장,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휴상품 공동개발 및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기존 멤버십 카드인 메르세데스카드의 다양한 혜택과 삼성카드의 프리미엄 신용카드 서비스를 결합한 제휴상품인 '메르세데스-벤츠 삼성카드'(가칭)를 오는 9월 출시할 예정이다.
이 카드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십을 통해 차량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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