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현영복 기자 = 한국직업방송이 매주 새로운 직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신(新) 직업의 발견'은 5일 건강한 먹거리 로푸드(Raw Food)를 알리는 로푸드 지도사에 대해 살펴본다.
로푸드는 채소, 과일, 견과류 등을 생으로 조리해 먹는 음식을 말한다. 로푸드는 조리온도를 45도 이하로 맞춰 효소가 살아있도록 조리하기 때문에 '날음식'이라는 뜻의 '로푸드'나 '리빙푸드'라고 부른다.
로푸드 지도사는 사람들에게 로푸드의 개념을 알리고 레시피를 전달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영유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프리랜서로 활동할 수 있어 육아에 신경 써야 하는 주부와 경력단절 여성에게 최적의 직업으로 꼽힌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로푸드 지도사 서정화씨와 소나영 디톡스 로푸드협회 회장이 출연, 로푸드 지도사의 업무를 살펴본다. 로푸드 지도사가 갖춰야 할 자질과 디톡스 로푸드협회의 로푸드 지도사 자격과정도 소개한다.
프로그램은 오전 8시 방송되고, 당일 오후 4시 다시 볼 수 있다.
한국직업방송은 케이블TV CJ헬로비전 230번, 티브로드 210번, 딜라이브 256번, CMB 166번, HCN 425번, 544번, IPTV KT올레 252번, SK브로드밴드 273번,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 189번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채널 문의는 전화(☎ 02-397-79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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