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현대비에스앤씨(현대BS&C)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동 창원중앙역세권에 '현대썬앤빌창원 더스퀘어'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7일 견본주택 개관을 시작으로 오피스텔 718실을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8층짜리 건물 8채에 1∼2명이 살기에 적합한 전용면적 23.07∼43.73㎡ 규모 오피스텔 718실이 들어온다.
건물 2층마다 다리를 설치해 8채를 모두 연결한다.
접근성이 좋은 건물 1∼2층에는 창원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길이 170m 스트리트 몰 형태의 상업시설(176실)을 배치했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창원중앙역세권은 KTX가 정차하는 창원중앙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창원시에서 신상권으로 부상하는 지역이다.
반경 1.5㎞ 내에 경남도청, 경남지방병무청, 경남도교육청, 창원중부경찰서, 창원시청 등 주요 행정기관이 밀집해 있다.
교직원과 학생수가 1만4천여명에 이르는 창원대학교와도 가깝다.
한양대학교 한마음국제의료원도 창원역세권에 개원예정이다.
기존 KTX외에 2020년 부전∼마산 복선전철까지 개통해 추가 유동인구를 기대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건설현장인 의창구 용동 63번지에 있다. ☎ 055-294-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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