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구리시는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노년계층 등이 입주하는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을 건설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와 행복주택 건설 협약을 맺었다.
행복주택은 LH 서울지역본부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수택동 공영주차장·견인사업소 자리에 400가구 규모로 건설한다.
또 신혼부부(180가구), 사회초년생(140가구), 노년·취약계층(각 40가구) 등에 공급되며 구리시민에게 우선권이 있다.
이번 행복주택에는 취업지원센터, 창업공유사무실, 학습관, 어린이집 등도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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