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대구시와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는 오는 5일 중구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시민활동가 등 150여명이 참여하는 2017 대구사회혁신 컨퍼런스를 연다.
대구 사회혁신 사례로 아기를 돌보며 자립을 추구하는 미혼모 등, 다른 지역 사례로 협치를 통한 마을살이 실험 등을 소개한 뒤 종합토론을 한다.
하승창 청와대 사회혁신수석비서관이 참석해 정부에서 진행하는 사회혁신 정책 방향을 설명한다.
김승수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자칫 추상적일 수 있는 사회혁신이라는 개념을 시민에게 구체적으로 전달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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