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정보보호 분야 스타트업(신생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접수는 KISA 홈페이지에서 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된다. 서류심사를 통과하는 10개 기업 중 미국 측 액셀러레이터의 발표 평가로 선발되는 5개 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선발되는 5개 스타트업은 미국 워싱턴DC, 세인트루이스, 덴버 등에서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교육과 멘토링을 받고 현지 기업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임원·투자자에게 투자설명을 할 기회를 얻게 된다. 또 정보보호 분야 잠재 고객을 상대로 하는 데모데이 행사에도 참가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약 6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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