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5일 오전 0시20분께 대전∼세종 간선급행버스(BRT) 전용도로 둔곡 터널 입구에서 쏘나타 승용차와 1001번 버스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쏘나타 운전자 A(37)씨와 버스 기사 B(42)씨가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역주행으로 진입한 쏘나타 차량이 세종시 방향으로 달리던 중 1차로 버스 전용차선에서 마주 오던 버스를 피하지 못해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음주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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