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성공 발표에 남북경협주가 5일 장 시작과 함께 동반 하락했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원[009270]은 전 거래일보다 2.80% 떨어진 2천25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신원 우선주는 1.91% 하락한 5만6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제룡전기[033100](-2.57%), 제룡산업[147830](-1.30%), 좋은사람들[033340](-0.82%), 재영솔루텍[049630](-1.11%)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북한은 전날 ICBM '화성-14'의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한·미 양국은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날 오전 7시 동해안에서 한·미 연합 탄도미사일 사격을 실시했다.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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