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디지털 음원 서비스 업체인 NHN벅스는 올해 2월 중순 출범한 팟캐스트 서비스 '팟티'(PODTY)가 약 4개월 만에 자체 방송 1천200개를 넘겼다고 5일 밝혔다.
그 동안 방영된 에피소드는 3천개, 누적 청취 다운로드 수는 2천700만회, 전용 앱(스마트폰 응용 프로그램) 설치 횟수는 6만2천건으로 집계됐다.
벅스 관계자는 "'키썸, 양세찬, 이용진의 벅스를 키세용' 등의 자체 방송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외부 앱으로 편하게 팟티를 듣도록 RSS(방송 콘텐츠를 공유하는 기술 표준)를 제공하고 광고가 없다는 점 등이 장점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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