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홈플러스는 한국표준협회의 '2017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2년 연속 대형할인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서비스품질지수 평가는 최근 1개월간 2회 이상 대형마트를 이용한 고객 3만3천명을 대상으로 ▲ 기본서비스 ▲ 부가서비스 ▲ 신뢰성 ▲ 친절성 ▲ 적극 지원성 ▲ 접근 용이성 ▲ 물리적 환경 등 7가지 영역에 걸쳐 면접조사와 인터넷 패널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홈플러스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74.8점을 받아 작년에 이어 수위를 차지했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가 우리나라 서비스산업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00년부터 매년 조사, 발표하는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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