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밴드 씨엔블루의 리더 정용화(28)가 오는 19일 솔로 앨범 '두 디스터브'(DO DISTURB)로 컴백한다.
5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타이틀곡 '여자여자해'는 여름에 어울리는 경쾌한 곡으로 래퍼 로꼬가 피쳐링을 맡았다.
앨범명은 호텔 방 앞에 걸린 '방해하지 마시오'(Do not disturb) 팻말에서 착안했다.
평소 '방해하지 마시오' 기조로 음악작업을 해왔다면, 이번에는 '마시오'(Not)를 지우고 많은 사람에게 편안한 음악으로 다가가겠다는 뜻을 담았다.
정용화가 솔로 앨범을 내놓는 건 지난 2015년 1집 '어느 멋진 날'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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