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보, 어린이보험으로 첫 배타적사용권 획득

입력 2017-07-05 15:27  

MG손보, 어린이보험으로 첫 배타적사용권 획득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MG손해보험은 '애지중지 아이사랑보험(Ⅱ)'의 양수색전증 진단비 담보로 2013년 출범 이후 처음으로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른 보험사는 향후 3개월간 해당 담보와 유사한 보장을 하는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양수색전증은 분만 중 양수가 모체 혈중으로 들어가 모체에 급성쇼크, 출혈, 핍뇨 등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예측 및 예방이 힘들어 모성 사망률이 매우 높은 편이다.

이번 상품은 배타적 사용권 심사에서 고령 출산 시대에 새로운 위험을 보장하고, 어린이보험에서 경제적 및 실질적 피보험자인 산모의 위험까지도 보장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MG손보 상품개발팀장은 "개발 단계에서 실질적 고객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영업 현장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이전에 없던 새로운 보장 영역을 발굴하고자 노력한 점이 주효한 것 같다"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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