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6∼7일 도 교육연수원에서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에 따른 중학교장 연수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부는 2015년 교육과정을 개편, 초·중·고교생 소프트웨어 교육을 필수화했고 중학교는 현재 선택과목인 '정보'가 내년 필수 과목으로 전환된다.
이에 도 교육청은 중학교장 30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 소프트웨어 교육의 필요성과 교육과정 운영 사례 등을 소개한다.
또 정보 교과 편성·운영 방법과 디지털 시대 학생에게 필요한 미래 교육환경, 디지털 교과서의 정책 방향 등을 안내한다.
이와 함께 도 교육청은 9월 5∼6일 초등학교장 200명이 참가하는 직무 연수도 열 계획이다.
초등학교의 경우 현재 '실과' 내 정보통신기술(ICT) 단원이 2019학년도부터 소프트웨어 기초교육으로 내용이 개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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