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한국이민정책학회(회장 정명주·부산대 교수)는 이명수 국회의원 주관으로 10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새로운 정부의 이민정책'이란 주제 아래 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제1세션에서는 박미정 건양사이버대 교수(이민정책과 이민 다문화 교육), 이승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뿌리산업기술연구소 연구원(뿌리산업 연계 기술이민 정책), 심양섭 한림대 교수(탈북 이주민의 한국 사회 편입 양태와 정책적 시사점)가 차례로 발표한다.
제2세션에서는 곽재석 한국이주동포개발연구원장(한국 체류 중국동포 제도적 차별 실태와 입법 개선 방향), 김태환 한중대 교수(이민자 집중 거주지역 다문화 공간 균형 발전을 위한 법제 개선 방향), 한국행정연구원의 허준영·김지혜·조성경 연구원(이민 행정체계 분석을 통한 개선 방향 모색), 한동호 경성대 교수(새 정부 난민정책 방향)가 발표자로 나선다.
맨 마지막 순서에서는 정명주 이민정책학회장의 사회로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대회는 법무부와 한국이민재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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