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한강 여의도·잠원 야외수영장과 양화 물놀이장이 이달 7일 개장한다.
세 곳을 제외한 다른 한강 야외수영장은 이미 지난달 23일 문을 열었다.
여의도·잠원수영장과 양화 물놀이장은 사용료를 제때 내지 않은 시설 운영업체를 교체하느라 뒤늦게 개장을 하게 됐다.
잠원수영장은 페인트칠이 돼 있던 수조 바닥을 수영장용 타일로 바꿔 미관이 더 나아졌다.
여의도수영장은 인천해양경비안전서와 함께 이용객에게 심폐소생술, 생존 수영을 가르쳐준다.
한강 야외수영장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수영장 이용 요금은 ▲ 성인 5천원 ▲ 청소년 4천원 ▲ 어린이 3천원 ▲ 6세 미만 무료다. 물놀이장은 ▲ 성인 3천원 ▲ 청소년 2천원 ▲ 어린이 1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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