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은 6일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북한 대부분 지방에서 맑겠으나 한때 흐리겠으며, 황해도 남부지역에서는 밤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또 황해남도를 비롯한 서해안의 일부 지역에서 아침에 안개가 끼겠고, 전국의 여러 지역에서 고온현상이 나타나겠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이날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33∼34도로 예상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 조금, 34, 10
▲ 중강 : 맑음, 34, 0
▲ 해주 : 구름 많음, 29, 20
▲ 개성 : 구름 많음, 32, 20
▲ 함흥 : 구름 조금, 34, 10
▲ 청진 : 맑음, 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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