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맛집 삼계탕, 집에서 즐기세요"

입력 2017-07-06 08:28  

홈플러스 "맛집 삼계탕, 집에서 즐기세요"

초복맞이 '싱글즈 프라이드' 간편식 삼계탕 3종 리뉴얼 출시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홈플러스는 초복인 12일을 앞두고 전국 142개 모든 점포에서 '싱글즈 프라이드 국물진한 삼계탕', '싱글즈 프라이드 전통 삼계탕', '싱글즈 프라이드 영양들깨 삼계탕' 등 PB(자체 브랜드) 가정간편식 삼계탕 제품 3종을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싱글즈 프라이드' 간편식 삼계탕 3종은 지난해 6월 선을 보인 후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제품들이다. 서울 시내에서 삼계탕으로 유명한 식당들을 벤치마킹해 각 업소의 대표적인 맛을 최대한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싱글즈 프라이드 국물진한 삼계탕(800g·7천990원)은 11가지 국내산 재료와 견과류를 넣은 비법 육수를 사용해 진하고 묵직한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싱글즈 프라이드 전통 삼계탕(800g·7천990원)은 국내산 닭과 무, 양파 등으로 만든 전통적인 국물을 내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깊고 깔끔한 맛을 낸다.

싱글즈 프라이드 영양들깨 삼계탕(800g·7천990원)은 구수한 국내산 들깨를 사용해 더 고소하고 맛이 진한 삼계탕이다.

제품에 쓰인 닭은 국내산이다. 삼계탕 전문점과 동일한 4∼5호를 사용해 육질이 부드럽다.

조리 방식도 간편하다. 끓는 물에 제품을 봉지째 넣고 15∼20분간 가열하거나,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를 사용해 전자레인지(700W)에서 8∼9분 조리하면 즐길 수 있다.

가정간편식 삼계탕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초복을 앞둔 일주일(7월 14∼20일)의 홈플러스 PB 간편식 삼계탕 매출은 전년 동기에 비해 무려 267% 신장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1인 가구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싱글즈 프라이드 전통 반계탕'(600g·4천990원)도 올해 판매한다.

다음 달 16일까지 '싱글즈 프라이드' 간편식 삼계탕 3종과 '싱글즈 프라이드 전통 반계탕' 제품을 2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10% 할인해준다.

양수민 홈플러스 간편조리팀 바이어는 "6개월 동안 공을 들여 기획·개발한 제품으로, 전문점 맛과 가장 유사하도록 상품화했다"며 "닭고기부터 들깨, 마늘, 찹쌀 등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chunj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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