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해양수산 분야 공공 빅데이터의 민간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7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민·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서 해수부는 민간 기업들이 해양수산 빅데이터를 사용,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필요로 하는 사항들을 듣는 한편, 해양정보 산업화를 위해 구축한 '국가해양정보 오픈 플랫폼' 서비스를 소개한다.
해수부는 연말까지 '해양수산 빅데이터 공동활용 플랫폼' 구축을 조기 완료하고, 2020년까지 약 150억 원을 투입해 관련 시장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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