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방사선 비상진료 네트워크(REMPAN)의 제16차 총회가 2020년 한국에서 열린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2∼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5차 REMPAN 총회에서 16차 총회의 개최지가 결정됐다고 6일 밝혔다.
16차 총회에서는 방사선 비상진료와 피폭 환자 정보 관리 등에서 국제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WHO-REMPAN은 40여 개국의 방사선 비상진료 의료기관과 연구기관 협력체로, 1987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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