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여수시 만성리 검은모래 해수욕장 등이 8일 개장한다.
만성리 검은모래해수욕장과 함께 돌산 방죽포, 삼산면 거문도, 화양면 장등, 남면 안도 해수욕장 등도 피서객을 맞는다.
돌산 무술목과 오천동 모사금, 웅천 등 3곳의 피서지도 문을 연다.
여수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자격증 소지자 35명을 안전요원으로 채용해 해수욕장에 배치했다.
구명보트 6대, 수상오토바이 5대 등 구조장비 11대를 확보해 물놀이 위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지난해 여수 지역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29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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