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6일 낮 12시 17분께 광주 동구 계림동의 한 여관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투숙객 3명이 연기를 흡입했으며, 1명은 자력으로 탈출하던 중 허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건물 1∼2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 불은 건물 전체에 그을음 피해 등을 주고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낮이라 여관에 투숙객이 거의 없어 추가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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