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택배회사인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중증장애인의 직업훈련을 돕는다.
롯데글로벌로지스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6일 서울 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중증장애인 현장 중심 직업훈련 및 고용연계 협약'을 체결했다.
중증장애인 훈련생들은 서울 종로구에 있는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센터에 배치돼 하루 3∼6시간 직업훈련을 받는다.
이 회사는 훈련생 가운데 일부를 채용할 방침이다.
이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는 "많은 장애인에게 직업훈련과 일할 기회를 제공해 현장 중심의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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