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새 정부 출범 기대감으로 얼어붙었던 서울시민들의 체감경기에 봄볕이 들었다.
서울연구원이 6일 발표한 '2017년 2분기 서울시 소비자 체감경기'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민들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소비자태도지수는 올해 2분기 102.1로 전 분기보다 18.9포인트 급등했다. 지수는 2010년 4분기(105.5) 이후 6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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