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6일 대체로 소폭 상승(채권값 하락)하며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5bp(1bp=0.01%p) 오른 연 1.750%로 장을 마쳤다.
10년물은 연 2.281%로 0.4bp 올랐고 5년물도 1.2bp 상승 마감했다.
20년물은 0.2bp, 30년물과 50년물은 0.1bp씩 각각 하락했고 1년물은 보합세를 보였다.
이슬비 삼성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세에 맞물려 지정학적 위험이 고조되며 금리가 소폭 올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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