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사회보장정보원, 한국자산공사, 법제처, ㈜금비 등 4곳을 'SW(소프트웨어) 사업 우수 발주기관'으로 선정해 미래부장관상을 준다고 7일 밝혔다.
미래부는 2015년부터 '소프트웨어(SW) 제값 주기'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업·기관에 장관상을 시상해왔다.
사회보장정보원과 법제처는 사업 수행기업에 필요한 자료를 미리 제공해 원활한 사업 수행을 도왔다.
한국자산공사는 적정한 비용으로 계약을 체결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금비는 월별로 사업금액을 지급하는 등 발주체제를 개선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이날 정부과천청사 국무위원식당에서 열렸다.
김용수 미래부 2차관은 "건전한 SW산업 생태계는 발주기관과 SW기업이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미래부는 우수 발주 사례가 더 확산하도록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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