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협회는 7일 '제26회 도로의 날'을 맞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기념식을 갖고 도로교통 발전 유공자들을 표창했다.
도로의 날은 국가 경제 발전과 산업 성장에 기여한 경부고속도로 개통일을 기념하기 위해 1992년 제정됐다.
'사통팔달! 국민과 함께하는 도로!'를 주제로 열린 올해 기념식에서는 지난 5월 강원도 강릉 산불 당시 재난안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 경찰관을 비롯해 소방관, 도로공사 직원 등 95명이 국토부 장관과 도로공사 사장 표창 등을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맹성규 국토부 제2차관과 김학송 한국도로협회장(도로공사 사장)을 비롯해 도로교통 분야 유관기관 단체장과 임직원, 수상자 등 6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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