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강영두 특파원 = 미국에서 지난주 실업수당을 청구한 사람이 소폭 증가를 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보다 4천 건 증가한 24만8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로써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주째 증가세를 보였다. 금융시장의 예상치(24만4천 건)도 소폭 웃돌았다.
그러나 미국 고용시장의 안정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선인 30만 건을 122주 연속 하회했다.
4주간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752건 늘어난 24만3천 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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