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인사 솔루션 기업인 켈리서비스와 '인력서비스' 부문 공식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미국에서 설립돼 34개국 160개 지사를 둔 켈리서비스는 평창 올림픽 민간 전문직에 대한 전직 지원 프로그램과 단기 인력의 소양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조직위는 켈리서비스에 공식 후원사로서 지식재산권 사용과 후원사 로고 노출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부여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국가적 행사를 위해 귀중한 시간을 투자한 민간 전문직들이 켈리서비스의 경험과 전문성을 통해 자기계발과 재취업 등에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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