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하이트진로는 서울지역 사회복지관 2곳에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이동차량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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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2015년부터 국내 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과 연계해 선수들 상금 일부와 하이트진로 후원금을 모아 이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 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경기·부산·강원·제주도 등 사회복지기관 9곳에 이동차량을 제공한다.
전국 110여개 기관이 공모에 참여했다. 서류 심사와 해당 기관 실사를 거쳐 총 9곳을 선정했다.
지원 차량은 기아자동차 레이다. 장애인 휠체어리프트가 장착된 차량을 포함해 9대다.
chun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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