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오는 16일 오후 5시 소극장에서 꼬마작곡가 작품 발표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지난 4월부터 '음악을 배운 적이 없고 악기를 다루지 못해도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 수 있다'는 취지로 꼬마작곡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프로그램 1∼2기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곡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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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다음달 초까지 3∼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생으로 기수별 15명이다.
프로그램은 8∼11월 15주간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꼬마작곡가 프로그램은 국고지원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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