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신한은행은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글로벌 멀티카드와 체인지업 체크카드를 새로 발급받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멀티카드는 외화 선불카드로 총 10가지 주요 외국 통화를 카드 한 장에 충전할 수 있다.
해외가맹점 결제수수료(1.2%)가 면제되며, 해외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건당 3달러의 수수료를 부담하면 현금 인출도 된다.
신한S뱅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모바일로 잔액조회와 충전도 가능하다.
카드 신규 발급 고객이 미화 100달러 상당액 이상을 충전하면 선착순 2천명에게 신세계[004170] 상품권을 제공하며 마이신한포인트 2천 포인트도 추가로 적립해 준다.
체인지업 체크카드는 달러 계좌와 원화 계좌를 동시에 연결해 국내·외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듀얼 체크카드다.
해외가맹점에서 현지통화 결제 시 추가수수료 없이 달러 계좌에서 출금되고, 모바일로 실시간 잔액조회와 달러 입금이 가능하다.
체인지업 체크카드 신규 신청고객에게는 두타면세점 할인쿠폰과 사은품 교환권이 제공된다.
또 이들 카드로 100달러 이상 사용하면 추첨을 통해 하와이 왕복 항공권 등을 선물로 준다.
laecor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