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은 8일 비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대부분 지역에서 오전까지 비가 내리다가 자주 흐리겠으며, 서해안의 중부 이남 지역과 강원도 일부 내륙지역에서는 폭우도 내릴 것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함경북도 지방에서는 한두 차례 비가 내리겠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평양시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31도로 예상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흐림, 31, 30
▲ 중강 : 구름 많음, 33, 20
▲ 해주 : 흐림, 27, 30
▲ 개성 : 흐림, 28, 30
▲ 함흥 : 흐림, 31, 30
▲ 청진 : 구름 많음, 2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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