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지성림 기자 = 북한은 9일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은 서쪽 지역에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서해안 일부 지역에서 오전에 약간의 비가 내리거나 안개가 끼겠으며, 대부분 지역에서는 자주 흐려서 오후와 밤에 비와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함경남북도 지방에서는 맑았다가 한두 차례 흐리겠으며, 북부 지역과 동해안 일부 내륙지역에서는 고온현상이 나타나겠다고 방송은 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5도로 평년보다 5도 높았고,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흐리고 한때 비, 31, 70
▲중강 : 구름 조금, 34, 10
▲해주 : 흐리고 가끔 비, 26, 70
▲개성 : 흐리고 가끔 비, 30, 70
▲함흥 : 흐림, 33, 30
▲청진 : 구름 많음, 2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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