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성찰·혁신 위한 국민발언대' 개설

국민의당, '성찰·혁신 위한 국민발언대' 개설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국민의당 혁신위원회는 10일 여의도 중앙당사에 '성찰과 혁신을 위한 국민발언대'(혁신발언대)를 개설하고 평당원·지지자들의 당 혁신 의견을 모은다고 9일 밝혔다.

이달 31일까지 이어질 혁신발언대 행사는 매일 오후 2시 여의도 중앙당사 5층에서 열리며, 매주 목요일은 직장인을 위해 오후 7시에 진행된다.

개설식을 겸한 제1회 혁신발언대(10일 오후 2시) 행사에는 박주선 비대위원장과 김태일 혁신위원장, 원내·원외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혁신발언대는 시장·국가 실패를 넘어서는 새로운 사회경제노선 모색, 자치분권 시대를 이끄는 17개 국민의당 조직, 여성주의 혁신전략, 청년 주류화, 대중적 지지기반 구축 등 5대 혁신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핵심사업 가운데 하나라고 국민의당 혁신위는 설명했다.

혁신위는 또 권역별로 17개 시도당을 방문해 혁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아울러 페이스북(국민의당 혁신위원회)을 개설하는 한편 당 홈페이지와 이메일(newpeopleparty@naver.com)로도 혁신 의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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