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9일 새벽 전북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일대에 검은 재가 대량으로 날려 인근 중고자동차 매매단지에 주차된 차량 5천여대(매매단지 추산)를 뒤덮었다.
중고차 매매단지 관계자는 "먼지보다 조금 큰 재가 차량 위에 쌓이는 바람에 다시 세차해야 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전주시는 부근 산업단지에서 재가 날아왔을 것으로 추정하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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