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흐리고 비…밤에 대부분 그쳐

[북한날씨] 흐리고 비…밤에 대부분 그쳐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은 10일 흐리고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북한 대부분 지역에서 비와 천둥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특히, 동·서해안 중부 이남 일부 지역에서 폭우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한때 비교적 센 바람이 불 것으로 예견된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예상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고 한때 비, 28, 60

▲중강 : 흐리고 가끔 비, 27, 80

▲해주 : 흐림, 27, 30

▲개성 : 흐리고 비, 28, 70

▲함흥 : 흐리고 비, 26, 60

▲청진 : 흐리고 비, 24,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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