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11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한-태 천연물 상품화 개발 협력세미나'를 열어 태국 천연 허브 상품화 지원사업에 나선다.
행사에서는 히루냐 수치나이 태국 투자청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태국과학기술개발원이 태국 바이오 경제 개발 정책을 소개한다.
또 태국 짜오프라야아파이푸벳의료재단이 허브 등 전통의약산업을 소개하고 경기바이오센터는 바이오 연구 상용화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세미나 후에는 도내 20개 바이오 관련 중소기업이 짜오프라야아파이푸벳의료재단과 공동연구 및 사업개발 상담회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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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관계자는 "경기바이오센터의 장비를 활용해 태국 허브 천연물의 과학적 효능을 분석한 뒤 도내 기업에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하는 게 이번 세미나의 핵심 내용"이라며 "태국 의료재단과 함께 아세안 시장은 물론 세계 시장에 진출한다는 목표"라고 말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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