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오는 13일 프로야구 구단 SK와이번스의 인천 문학동 SK행복드림구장 홈경기에서 '2017 희망더하기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SK와이번스 선수단과 코치진들은 전원 재단과 구단이 함께 선정한 실종아동(김하은·홍봉수·김영근·김은신·명창순)의 이름을 유니폼에 새기고 경기에 출전한다.
이날 경기에서는 유전자(DNA) 검사를 통해 실종 아동을 찾을 수 있다고 홍보하고, 실종아동 가족의 하루를 다룬 특별 영상도 상영한다.
SK와이번스는 지난해에도 실종아동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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