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 맞은 전북 가금류 도축장 24시간 가동

입력 2017-07-10 15:45  

성수기 맞은 전북 가금류 도축장 24시간 가동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닭과 오리 등 가금류의 소비가 가장 많은 여름철을 맞아 도축장을 24시간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휴가철과 복날을 앞두고 도계 물량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9월까지 도축시간은 오전 7시∼오후 11시에서 24시간 체제로, 도축 일수도 월∼토요일에서 일요일까지 확대된다.

현재 도내 가금류 도축장은 ㈜하림, ㈜동우, ㈜참프레 등 국내 1∼3위 도계업체를 비롯해 10곳이 운영되고 있다.

이들 도축장은 지난해 총 3억9천100여만마리의 닭과 오리를 도축해 전국의 35%를 담당했다.

아울러 도축 전·후 작업장 위생점검과 축산물에 대한 유해 잔류물질·미생물 검사 등 안전 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덧붙였다.

ic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