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LG 트윈스가 1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 경기의 선발투수를 당초 예고됐던 차우찬에서 임찬규로 교체했다.
10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차우찬은 지난달 27일 부산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타구에 맞아 생긴 왼쪽 팔꿈치 타박으로 인한 피로 누적으로 이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임찬규는 올 시즌 14경기에 모두 선발 등판해 4승 4패, 평균자책점 2.96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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