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명일 기자 = 북한은 11일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고기압과 저기압골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맑겠으나 오전 한때 흐리겠다고 보도했다.
또 전반적 지역에서 오늘부터 기온이 높아지면서 날씨가 무더워져 일부 지역에서는 35도 이상의 고온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2도로 평년보다 2도 높았고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전망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 많음, 33, 20
▲ 중강 : 구름 많음, 31, 20
▲ 해주 : 구름 많음, 29, 20
▲ 개성 : 구름 많음, 31, 20
▲ 함흥 : 구름 조금, 36, 10
▲ 청진 : 구름 조금, 2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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