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바텍[043150]이 올해 2분기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11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바텍은 전날보다 5.42% 오른 2만9천200원에 거래됐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바텍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1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3만2천원에서 3만8천원으로 올렸다.
이 연구원은 "전날 종가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5.6배로 국내 주요 의료기기 평균보다 29.5% 할인받고 있다"며 "국내 의료기기 중 돋보이는 가치평가(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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