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풍산[103140]이 구리 가격 반등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11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풍산은 전날보다 4.26% 오른 4만6천550원에 거래됐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구리 가격이 5월 초 강세를 보여 풍산의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종전보다 각각 12.0%, 5.9% 상향 조정했다"며 목표주가를 5만원에서 5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변 연구원은 "방산부문도 견고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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