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SKC코오롱PI[178920]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사업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11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25분 현재 SKC코오롱PI는 전 거래일보다 1.84% 오른 2만4천900원에 거래 중이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SKC코오롱PI가 OLED 소재 제품 실적 인식으로 성장성이 커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4천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 연구원은 "OLED 관련 제품 수익이 인식되기 시작했고, 수익성과 안정성 지표는 글로벌 OLED 소재 회사들보다 압도적으로 좋고 배당성향도 높다"며 "업종 내 경쟁자들 대비 낮은 평가를 받을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cho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