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그룹 샤이니의 태민이 8월 솔로로 컴백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민이 다음 달 세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며 "1년 6개월 만의 신보"라고 11일 밝혔다.
태민은 앨범 발매와 함께 8월 26~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국내 첫 솔로 콘서트 '오프-식'(OFF-SICK)을 개최한다.
'오프-식'은 뻔한 콘셉트와 퍼포먼스 등 지겨운 것들(sick of it)은 꺼버린(off) 새로운 공연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태민은 이 무대에서 히트곡은 물론 그간 선보이지 않은 앨범 수록곡, 신곡 등을 선보인다.
앞서 태민은 지난 1~2일 일본 부도칸에서 첫 단독 공연을 열어 총 2만8천 명의 관객을 모았다. 18일 일본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플레임 오브 러브'(Flame of Love)를 발표한다.
서울 공연 티켓은 19일 오후 8시부터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mim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