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한국항공우주[047810]는 미국 보잉사와 B787 동체의 주요 구조물(Pivot Bulkhead) 공급 기간을 연장하는 추가계약을 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790억원 가량으로 이 회사의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2.5%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22년 1월1일부터 2028년 12월31일까지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B787 동체 주요 구조물을 제작해 보잉에 납품하는 사업 기간을 2028년까지 연장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