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인구의 날인 11일 경북 영주시 그랜드컨벤션웨딩 앞 광장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플래시몹이 열렸다.
동양대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이 중심이 된 영주Y-SMU(청년새마을)포럼 회원과 초등학생, 어르신 등 6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 음악에 맞춰 율동을 하며 출산과 양육, 아동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 필요성을 알렸다.
장욱현 영주시장도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권영순 영주시새마을회장은 "적정 인구 유지 필요성과 출산 당위성을 시민이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는 데 도움이 됐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글 = 이강일, 사진 = 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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