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11일 한국 33관음성지를 순례한 일본인 개인 순례자 나카무라 미에코(中村 美衣子) 씨에게 회향 증서를 수여했다. 미에코 씨는 2014년 보은 법주사를 시작으로 지난 3월 하동 쌍계사까지 홀로 33관음성지 순례를 마쳤다. 2009년 시작된 33관음성지 순례사업은 강화 보문사, 양양 낙산사, 여수 향일암, 남해 보리암 등 관세음보살을 모신 사찰 33곳을 인근 관광지를 엮어 여행 상품화한 것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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