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금연선도기업 5곳 지정

[부산소식] 금연선도기업 5곳 지정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동국제강 부산공장, 부산교통공사, 에어부산, NC백화점 서면점, 테크로스 등 5개 기업을 금연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기업 금연문화 확산에 나선다.


금연선도기업은 종업원 100인 이상 업체 가운데 금연운동으로 근로자의 건강증진에 앞장서는 곳을 선정해 지정한다.

금연선도기업은 금연관리자를 두고 금연구역과 흡연구역을 분리하는 등 기업 내 금연 환경을 조성한다.



스마트선박 신시장 창출포럼

(부산=연합뉴스) 부산시와 한국해양대는 14일 오후 2시 코모도호텔에서 '스마트선박 4차산업 신시장 창출을 위한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을 맞아 부산의 주력산업인 조선해양산업의 신시장 창출에 필요한 여건을 조성하고 스마트선박 시장 선점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유럽 국가들의 스마트선박 추진현황과 국내 조선소 및 관련 업체들의 추진현황에 관한 주제발표가 열린다.

이어 패널 토론회를 열고 부산항이 스마트선박의 글로벌 항만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일렉트릭 등 관련 업체에서는 스마트선박 관련 준비현황을 발표한다.



러시아 의료교류 콘퍼런스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13일부터 16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우수리스크를 방문해 2017 러시아 의료교류 콘퍼런스를 연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부산대병원, 고신대병원, 동아대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인제대백병원, 힘찬병원, 김양제피부과, 시선한의원 등 8개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방문단은 블라디보스토크 극동대학교 의과대와 암 치료, 간암세포 방사선 치료 등 진료과목별 주제발표를 하고 현지 의료진과의 토론회를 열어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소개한다.

이어 부산 의사연수 프로그램을 이용한 의료기술 교류도 확대해 부산의료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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