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세라믹 산업 인프라 구축에 368억원 지원

입력 2017-07-12 11:00   수정 2017-07-12 16:50

바이오세라믹 산업 인프라 구축에 368억원 지원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정부는 고부가가치 유망산업으로 꼽히는 융합바이오세라믹 산업 인프라 구축에 2020년까지 368억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도경환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12일 충북 오송에서 열린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산업 간담회에서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 산업 분야 기술개발과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며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센터를 중심으로 2020년까지 장비구축 100종, 연구개발(R&D) 94억원 등 인프라 구축에 총 368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는 바이오와 세라믹이 융합된 소재를 말하며 진단소재·조직재생 소재·산업 및 뷰티케어 소재 등에 활용된다. 임플란트 치유기간 단축, 포장재 보존 기간 연장 등의 효능을 구현한다.

국내 바이오세라믹소재 시장은 2014년 8천억원에서 2020년 2조3천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국내 바이오세라믹 기업은 R&D 투자, 전문인력, 인프라가 부족해 제품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coo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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